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최근 제1회 강원FC 유소년 축구대회를 정선종합경기장에서 6일까지 2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민프로축구단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는 도내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손흥민과 이강인 선수 처럼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는 축구선수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도내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를 비롯한 초등학교 1·2·3학년 등 강원도내에서 총 32개팀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조별리그 후 4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강자를 가렸다.
유소년 축구대회를 통해 재능이 있는 추구 꿈나무 발굴을 위해 고학년 보다 출전기회가 적은 저학년 중심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2일간 하나된 열정으로 선의의 경쟁 속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회가 열렸다.
특히 대회기간 동안 꿈나무 유소년 축구선수와 가족들을 위해 다트 축구, 버블게임, 가족과 함께하는 콘 드리블 게임 등 선수들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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