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안부 장관·강석호 국회의원
<전국매일신문 울진/ 장성중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 태풍 피해 현장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자유한국당)이 최근 방문했다.
진영 장관은 울진군 온정면 덕산리 도로유실 현장과 기성면 망양리 주택 피 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응급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침수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확인했다.
현장에 함께한 강석호 국회의원과 전찬걸 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상습침수 지역 배수펌프장 신설 및 개선을 건의 하며 응급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액이 65억 원이 소요됨을 설명하고 기 배부된 15억 원에 외에 추가로 응급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진영 장관은 “복구가 되고 나면 태풍 피해가 있기 전 보다 더 좋은 환경이 되어야 한다”며 “항구적인 복구를 이행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울진/ 장성중기자 csc988@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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