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이 4차 산업혁명 분야 창업기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혁신형 창업과제 제3차에 정부가 최대 4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19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기업 중국 R&D 연계 미수혜 기업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지원 분야는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에 기반한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20대 전략분야, 152개 전략품목 내에 기술개발과제를 품목지정 방식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4차 산업혁명 분야 중 20대 전략분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5G, 3D프린팅, 블록체인, 지능형반도체, 첨단소재, 스마트헬스케어, AR‧VR, 드론, 스마트장,스마트팜, 지능형로봇, 자율주행차, O2O,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시티, 핀테크이다.
개발기간은 2년이다. 과제당 정부지원금은 최대 4억 원으로 총 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하고 중소기업은 사업비의 20% 이상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예정인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혁신형 창업과제 제3차는 오는 2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별첨의 공고문과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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