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민원인들은 공사 홈페이지 회원가입만으로도 임대계약정보, 항만시설임대료, 항만시설사용내역, 항만시설사용료, 통신요금, 전기요금, 수도요금 등 인천항 이용과 관련된 모든 사용료와 임대료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고객센터 오픈은 고객센터 방문객과 임대업체를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개선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 민원처리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확인되면서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는 사이버 고객센터를 통해 24시간 민원업무를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현재는 시작단계이지만, 연차적으로 인천항 사이버 운영센터 서비스 항목을 확대해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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