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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마을 상수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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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마을 상수도 확장
  • 고성/ 박승호기자
  • 승인 2019.10.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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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강원 고성군은 42억 원을 들여 산불피해지역 5개 마을에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추진 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산불피해지역 8개 마을 중 인흥1리, 인흥2리, 인흥3리, 성천리, 원암리 등 5개 마을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마을상수도를 이용하였으나 지난 4월 산불로 피해를 입어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와 관련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에 대한 추진일정 및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등 보다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관로 18,201m와 가압장 1곳을  설치하는 내용을 실시설계 중이며 오는 12월 중 착공, 2021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산불피해지역 뿐만 아니라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꾸준히 추진, 상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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