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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3년연속 ‘정부합동평가 우수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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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3년연속 ‘정부합동평가 우수구’ 쾌거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10.14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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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정부합동평가 ’3년연속 우수구 선정, 특별교부세 3400만원 확보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 박준희 구청장, 지역경제살리기 등 주요시책 차질 없이 수행 약속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사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부합동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의 추진성과에 대해 시행하는 평가이다. 평가방법은 행안부 평가기준을 토대로 자치구 평가대상 정량지표 70개를 선정, 자치구별 목표달성도와 노력도를 평가한다.

관악구는 매월 내부적으로 평가지표에 대한 실적을 점검하고 직원교육실시 및 워크숍 참석, 지표분석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 평가에 만전을 기한 결과 3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거동불편 노인 돌봄서비스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일자리 질 개선 ▲여성기업 활동 촉진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영유아 완전 접종률 ▲농산물 직거래 실적 ▲기초연금 신청률 및 제공률 등 주민의 생활전반에 걸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에 따른 재정인센티브로 서울시특별교부세 3400만원을 받게 된다.

 

또 구는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일부 부진한 분야에 대한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마련, 내년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맡은 업무에 대해 성실함과 책임감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3년연속 우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살리기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책을 차질 없이 수행, 관악구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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