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은 심규언 동해시장과 이상천 제천시장, 시의회 의원 및 시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협약식에서 양 지자체는 교통과 경제, 관광, 문화, 예술 등 각 분야별 교류와 우수시책 및 주민소득사업 정보 등을 교환하며 민간단체의 교류 활동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할 예정이다.
한편, 양 지자체는 지난 1980년 4월 1일 같은 날 시로 승격해 시정을 함께 시작한 도시로, 특히 지난 2015년부터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를 통해 동서고속도로의 조기개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으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미착공 구간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공동대응 할 예정이다.
동해/ 이교항기자 leek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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