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도사동 ‘교량마을 정원산책열람식’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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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사동 ‘교량마을 정원산책열람식’ 대성황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9.10.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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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전남 순천시 도사동 교량마을정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수언)는 19~20일까지 2일간에 걸쳐 순천시 이찬성 도사동장, 이천식 정원산업과장, 마을주민, 관광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량마을 복지회관에서 ‘붉은발말똥게 교량마을정원산책열람식'을 성황리 성료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펼쳐진 도사동 여성통장단의 우쿠렐라 합주단의 연주 공연이 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았다.

 교량마을정원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붉은발말똥게 교량마을정원산책' 행사는 “情원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갖고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교량마을 이인재 통장의 마을 유래 등 개인정원 해설과 함께 ▶만복래정원(정원주 박경숙), ▶다래정원(정원주 이정윤), ▶행복정원(정원주 박영숙), ▶이야기정원(정원주 김수언),▶야생화정원(정원주 신귀심),▶꿈을심은 정원(정원주 박복심),▶작은정원(정원주 박복남) 등 을 돌며 골목 길마다 예쁘게 단장된 화분정원을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정원마을로 소문난 도사동 교량마을은 사계절 1급수가 흐르는 이사천 강둑 변에 위치, 예부터 가을이면 이사천변이 은빛 갈대꽃으로 물결을 이루고 있어 장관을 이루는데다 1급수에서만 서식한다는 멸종위기종인 붉은발말똥게의 서식지로 환경전문가들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는 순천만습지 입구에 위치한 아름다움이 둠북 담긴 마을이다.

 올해로 4번째 마을정원축제 행사를 자비를 털어 개최해오고 있는 교량마을정원축제추진위원회 김수언 위원장은 “내집과 대문 앞 골목길에 화분을 진열한 마을 주민들이 기존 28세대에서 몇년사이 40세대로 늘어 났다”며 “우리 교량마을은 예부터 억새와 갈대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아름다운데다 마을 주민들의 협조와 참여로 마을을 찾는 탐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시 도사동 이찬성 동장은 “김수언 위원장님의 열정적 마을 사랑이 이제 마을 전체로 이어져 교량마을이 전국에서 모여든 탐방객들로 인해 유명한 정원마을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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