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숙의원, 풍납동 정주대책 및 아파트 재건축 기본계획 수립 계획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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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의원, 풍납동 정주대책 및 아파트 재건축 기본계획 수립 계획 촉구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10.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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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박인숙 국회의원(자유한국당·송파갑)은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풍납동 내 지역주택조합부지 등 정주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서울시에서 현재 천호동에 청년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지역은 사적 제11호로 지정된 풍납토성 문화재구역으로부터 100m이내(천호동 청년임대주택사업은 약 52m 이내임)에 있는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이다. 

서울시는 문화재로부터 52m 이내에 위치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인 천호동 청년임대주택은 허가를 해준 반면, 100m 넘어 있는 풍납동의 지역주택조합 건축에 대해서는 불허했다. 

박의원은 “형평성에 어긋난 서울시의 행정 처리에 대해 청장께서는 서울시에 건의하겠다고 답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진척이 없고, 이번 국감 서면질의 답변서에도 지금까지 서울시와 별도의 논의도 없다”며 문화재청에 매년 수차례 풍납동의 정주대책에 대해 문의했지만, 정주대책 마련하려는 노력은 커녕 시도조차도 안하는 문화재청을 비난했다.

또한 “풍납토성 종합정비계획의 근간이 되는 풍납토성 보존관리 및 활용 기본계획은 지난 2015년에 변경계획을 수립했다. 문화재보호법에는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하고 있는데, 2020년에 변경계획을 수립해 풍납동 아파트 재건축 등 정주대책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의원은 “하남 감일동에서 백제 최고위층의 무덤이 발견됐고, 풍납동의 초기 백제 왕성터도 현재로서는 추정일 뿐”이라며 “현재 왕성이라고 추정되는 핵심 발굴지역인 2권역을 제외하고 3·4·5·6권역을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서 해제해야 하며, 풍납동의 정주대책 등에 대한 서울시와 논의 일정, 그리고 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계획을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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