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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역사적·학술적 가치 지닌 기록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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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역사적·학술적 가치 지닌 기록물 공개
  • 논산/ 박석하기자
  • 승인 2019.10.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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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청 기록관에 보관 중인 기록물 중 보존기간 30년 이상의 기록물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자료는 면세일람, 강경읍의회기록 등 역사적 가치를 지닌 50여 건이며, 기록물 홈페이지에 원문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충남도 내에서 최초라고 할 수 있다.

 면세일람은 일제 강점기 면세일반과 현대 한국의 통계연보 중간 지점에서 작성된 자료로, 현재 최소단위가 면(面)단위인 통계연보와 달리 리(里)단위로 돼있어 마을의 변화상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또, 강경읍의회기록은 1952년 지방자치법에 의해 구성됐던 읍 단위 의회의 구성과 역할, 권한, 회의 안건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지방자치의 시작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역사기록물이라 할 수 있다.

 논산/ 박석하기자 ps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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