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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국회의원 ‘수도권 철도망·도로망 적기 추진 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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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국회의원 ‘수도권 철도망·도로망 적기 추진 필요 강조’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10.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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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망과 연계노선망, 도로망 구축까지 진행상황 점검하며 조속한 추진 주문
21일 제 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지역사업 점검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윤관석 의원(민주당. 인천남동을)이 제20대 국토교통위원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인천지역 현안 해결에 나섰다.


 윤 의원은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종합감사에서 수도권 철도망과 도로망의 적기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규 택지개발과 함께 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가 주도해 급행.간선 중심의‘중추망’을 조기 구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B, C 세 개의 노선이 동시에 적기에 구축돼야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급행.간선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연계노선으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제2경인선 광역철도’사업과 최적 노선에 대한 용역이 진행 중인‘인천도시철도2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아울러 인적 흐름은 물론 물적 흐름까지 원활하기 위한 간선도로망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하며,‘서창~김포고속도로’,‘계양~강화고속도로’,‘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구간’의 조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재정사업으로 조속히 추진하고, 상부도로는 무료화해 고속도로 기능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의견을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하나의 노선에 유일하게 두 개의 요금제가 적용되고 있는 공항철도운임체계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개선을 위한 기획재정부와의 적극 논의를 주문했다.


 윤 의원은“20대 국회 4년간의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인천지역의 교통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논의를 이어왔다”며“긴밀한 논의의 결과가‘성과’로 보여 지고, 그 결과가 인천시민을 포함한 수도권 시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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