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제267회 임시회서 마곡 열병합발전소 건립 등 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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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제267회 임시회서 마곡 열병합발전소 건립 등 구정질문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10.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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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강서구청장, 수소생산기지 사업외 성실 답변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서구의회(의장 김병진)는 지난 18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의 답변을 들었다.

이번 구정질문에는 김동협, 이종숙, 박성호, 김성한, 윤유선, 이충현, 최동철 의원이 총 11건의 구두질문을 하고 김용원 의원 외 2명의 의원이 총 8건의 서면질문을 했다.

가장 먼저 구정질문에 나선 김동협 의원은 마곡 열병합발전소 건립 추진과 관련한 집행부의 검토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했으며 이종숙 의원은 개화동 강서공영버스차고지에 설치할 예정인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과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 문제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서 구정질문을 한 박성호 의원은 마곡 열병합발전소 및 수소생산기지 건설 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정확한 설명과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에 대해 질문했고, 김성한 의원은 합리적인 인사관리시스템과 공정하고 효율적인 인사행정의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윤유선 의원은 가로공원로 월정초등학교앞 교차로 교통신호체계 불편 해소를 위한 자치구 및 관련 기관 간 거버넌스 구축에 대해 질문했고, 이충현 의원은 등촌동 자동차 정비공장 건축허가와 관련한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으며 수의계약의 개선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요양원 관리 실태와 등촌동 가로주택정비조합 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하면서 질문을 마쳤다.

마지막 구정질문 주자로 나선 최동철 의원은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 문제점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마곡 열병합발전소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노후된 목동시설을 전부 폐쇄하고 마치 마곡으로 시설을 이전하는 것으로 오인하고 있으나 목동시설은 수명이 경과한 일부 시설만 폐쇄하고 나머지 시설은 계속 운영돼 양천지역에 열을 공급하게 되며, 마곡 열병합시설은 강서지역에 열을 공급하게 된다”고 밝히고 “마곡 열병합시설 건설 이후에도 공급 가구는 7만 5천 가구에 불과해 마곡에서 생산된 열이 양천으로 공급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열병합시설은 질소 산화물과 온실가스의 배출농도가 개별난방시 배출되는 것보다 훨씬 적어 친환경적이지만, 인근 지역 주민여러분께서는 환경오염의 피해를 받을 수도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환경영향평가와 설명회,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여러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답변했다.

수소생산기지와 관련해서 노구청장은 “구에 설치되는 수소 추출방식은 도시가스를 개질화하는 방식으로 강릉과 노르웨이에서 사용한 물을 전기 분해하는 수전해 방식과는 전혀 다르고 안전이 검증된 설비로, 이미 마포구 상암충전소와 서초구 양재충전소에 설치되어 약 10년 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운영하고 있으며, 잠실 롯데타워에도 같은 수소 추출기가 설치돼 현재 운영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노구청장은 “그러나 아직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일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소충전소 허가를 신중하고 엄격하게 검토하도록 하겠으며,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주민과 충분한 협의와 이해를 통해 제반 행정절차를 진행하도록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한편, 사업 전반에 대한 투명한 공개행정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서구청의 인사문제와 관련해 구청장은 “그동안 수렴된 내부의견과 다른 자치단체의 우수사례 등을 참고해 힘든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일하는 직원들이 배려 받을 수 있도록 합리적인 인사기준을 마련, 운영하겠으며, 직원들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인수인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전보 사전 예고제’를 마련하고, 행정지식포털에 업무 매뉴얼을 신설하여 빈틈없는 업무 인수인계가 이루어지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용원 의원은 경인고속도로 북측 이면도로 화곡동 유통상가 복개도로 불법 주․정차에 대한 개선 대책 등을, 황동현 의원은 복합신청사 건립에 관한 용역 진행 사항 등을, 이충현 의원은 주택가 정비공장 관리실태 및 정비계획 등에 대해 각각 서면질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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