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울 구로구, ‘배워서 남주자!’구로구 동네배움터 ‘학습­실천 프로젝트’
상태바
서울 구로구, ‘배워서 남주자!’구로구 동네배움터 ‘학습­실천 프로젝트’
  • 서울 인터넷뉴스
  • 승인 2019.10.23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배운 내용 지역사회 환원…학습 역량 강화하고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체계 구축
- 발달장애인 위한 네일아트, 지역아동센터 3D 프린팅 체험 등 다양한 활동 펼쳐
<전국매일신문 서울 인터넷뉴스>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동네배움터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구는 “동네배움터 수강생들의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주민 누구나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총 7개소의 동네배움터를 조성해 문화예술, 인문학, 외국어, 4차산업 등 7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습­실천 프로젝트’는 동네배움터 수강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네일아트 ▲어린이집 방문 시낭송 발표회 ▲지역아동센터 3D 프린팅 체험 ▲1인 가구 반찬 나눔 ▲캘리그래피와 드로잉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기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나눔에 뜻이 있는 참가자들을 모집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구는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동네배움터 학습 성과 공유와 사업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통해 수강생들이 배움의 기쁨과 나눔의 행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기개발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