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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공간 ‘인천애뜰’ 내달 1일 시민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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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공간 ‘인천애뜰’ 내달 1일 시민 품으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10.24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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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마당·피크닉 테이블·바닥분수 등 설치
휴식·소통·문화 향유공간 24시간 연중개방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인천시청 앞 광장 힐링공간 재탄생 <上>

   인천시청 앞 광장이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인천시는 시청사 현관 앞부터 미래광장까지 길이 약 200m, 2만㎡ 면적의 공간을 시민을 위한 잔디마당과 그네, 피크닉테이블, 탁자, 바닥분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 열린공간(사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11월1일 정식 개장한다.

 시민 소통과 협치를 시정 철학으로 약속한 박남춘 시장의 1호 지시사항이었던 만큼 새 공간의 이름은 시민공모를 통해 ‘인천애뜰’로 정했다.

 정동석 시 주택녹지국장은 23일 “인천애뜰은 누구나 쉽게 찾아와 휴식을 취하고, 소통하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민들의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24시간 연중 개방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 아이디어 공모, 관련부서협의, 대학교수 등 전문가 그룹의 자문단 회의와 시민공청회 등 다각적인 검토 단계를 거쳐 광장의 성격, 교통 및 주차문제 등을 보완해 열린광장 구상안을 마련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안상윤 녹지정책과장은 “올해 초부터는 주택녹지국장을 단장으로 녹지정책과 뿐만 아니라 도로과, 교통정책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도시경관과 등 10개 부서와 남동구가 TF팀을 구성해 시민에게 휴식과 기쁨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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