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계만)는 최근 경남과학기술 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바이오홀에서 진주시의 어린이집·유치원 원장과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년 진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어린이집·유치원 급식소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센터에서 하고 있는 먹거리 위생, 영양 관리 등에 대한 지원 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대상 급식소를 대상으로 신청등록을 받아 95개 시설 급식소가 등록했으며, 향후 300여 개소 9600여명의 어린이들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생, 영양관리 지원을 받게 됐다.
이날 김경자 위생과장은 “조규일 시장님의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과 센터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운영을 시작으로 센터장 1명, 기획·운영팀(팀장 1명, 팀원 2명), 위생팀(팀장 1명, 팀원 6명), 영양팀(팀장 1명,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달부터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영양 및 위생·안전관리, 순회방문 교육 등은 물론 어린이급식소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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