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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청소년문화교육원과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 전문인들, 다음 세대를 위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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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청소년문화교육원과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 전문인들, 다음 세대를 위한 ‘맞손’
  • 서울 인터넷뉴스
  • 승인 2019.10.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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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서울 인터넷뉴스>

GV청소년문화교육원은 17일 성폭력 예방, 학교폭력 예방, 심리치료 및 상담, 우울증 관리, 안전 교육 프로그램 등 꾸준히 진행해오던 ‘다음 세대 살리기’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문화예술 및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GV청소년문화교육원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행사는 GV청소년문화교육원(이하GV) 대표 박재용 목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사업 소개와 GV에서 활동 중인 비전메이커스(VISION MAKERS 이하VM)들의 소개를 마친 뒤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이갑용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재단법인풍속문화재단 이영진 이사 △모델라인 박응준 대표이사 △명작엔터테인먼트 지상화 대표 △J.K매직의 영어 마술사 김종수 대표가 참석했고, 미참석 자문위원으로 △김재철 전MBC 사장 △김봉남 CBS부사장 △이숙영 KBS아나운서 △굿마이크 표영호 대표 등 총 10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된 자문위원들 대부분이 방송 및 예술 계통 현업에서 주춧돌 역할을 해온 전문인들로 단순히 유명인의 이름만 차용하는 형식적 위촉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GV에서 진행 중인 청소년 활동 사업과 교육 사업에 밀착하여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각자의 이력에 맞게 예술인자문위원, 사회복지자문위원, 대외협력자문위원을 맡게 된다.

예술인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의 보호와 더불어 이들이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직업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교육체제지원사업을 구축해 나가고 자문위원들이 중간 역할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사회복지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갑용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또한 협회와 GV가 협력하여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며 함께 모인 전문가들의 아이디어와 GV의 비전이 합쳐지면 멋진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10일 GV와 MOU를 맺었던 시네라인엔터테인먼트(주)의 장용대 대표는 성공적인 ‘다음 세대 살리기’는 기성세대의 적극적인 관심이 더해질 때 가능하다며, 청소년들에게 가장 많은 영향력을 갖는 방송, 영화 분야에서 부터 시작하여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사업까지 원활히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각 분야 별 특색 있는 전문가들을 계속해서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이야기 했다.

GV의 박재용 대표 또한 지금까지 GV가 꾸준히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한 일들을 이어오며, 해나가야 할 일들이 많은데 비해 이것을 한데 모아 실현시킬 종합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어려웠다며 대한민국이 마주하고 있는 미래 세대를 위한 과제를 해결하는데 아낌없는 자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문위원위촉식을 마치고 같은 날 비전메이커스(VM)양성 과정 중 성인권상담사과정 3기, 청소년금연교육사과정 7기의 수료식이 이뤄졌다. GV청소년문화교육원 소속 비전메이커스(VM)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안팎의 청소년들을 위해 분야별 상담 프로그램 등을 눈높이에 맞춰 실행,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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