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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사우디 리야드 지역 장애아동에게 ‘재활기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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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사우디 리야드 지역 장애아동에게 ‘재활기구’ 기증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10.29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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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포스코건설이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과 함께 지난 28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장애인학교에 재활기구를 전달(사진)했다. 이 학교에는 12세 이하 장애아 100명이 공부하고 있다.


 기증은 지난해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재활치료 교구를 제공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소아마비 장애아동 재활치료 교구 외에도 성장기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청각 멀티미디어실을 마련해 줬다. 

▲포스코건설이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함께 지28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한 장애인학교에 재활기구를 기증했다. 사진 왼쪽으로부터 포스코건설과 사우디 PIF 합작법인인 PECSA Samer Abu Durrah CEO, 포스코건설 이영훈사장, 주 사우디아라비아 조병욱대사, 장애인학교 Ahmed Al Tamimi 이사장.

 조병욱 사우디대사는“포스코건설의 장애 아동을 위한 재활기구 기증에 감사드린다”며“이러한 활동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의 우호 관계가 더욱 좋아지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해외에서도 실천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지구촌’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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