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본부장 최필규)는 최근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간을 맞아 세종시 장군면 하수관로정비 현장에서 대규모 재난발생에 대비한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지휘소를 중심으로 상황발생시 실전대응능력 향상과 소방서, 인근병원 및 기타유관기관 간 협업대응에 중점을 뒀다.
이날 한국환경공단 직원, 시공사(다우종합건설(주))직원 및 인근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진으로 인한 공사현장 내 화재발생을 가정해 재난상황 전파, 화재대피 및 진압,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이송의 순으로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최필규 충청권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환경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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