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최근 평안동 소재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에서 2019년 국민참여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훈련기간 동안 읍면동 청사를 비롯한 공공시설 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인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에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갤러리아백화점의 직원뿐만 아니라 백화점 내에 있던 일반 시민들도 훈련에 같이 참여해 보다 실질적인 훈련이 됐다.
무엇보다 대피훈련 이후 실시 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심폐 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은 공감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현장의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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