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그동안 도로가 협소해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곤명면 마곡리 일원 원전~마곡간 시도19호선 900m 구간을 왕복 2차로로 확포장해 최근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도로는 폭이 약 6m로 협소해 농기계 및 차량교행이 어려워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시는 길이 900m, 폭 8~11m의 2차선 도로 확포장을 위해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지난 3월 착공, 지난달 준공에 준공했다.
[전국매일신문] 사천/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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