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의원이 5일 대덕구 소재 회덕중학교의 다목적강당 증축을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세 총 16억36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3월 상반기 19억 8500만 원을 확보한데 이어 하반기 16억 36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올 교육부 특별교부세로 36억 2100만 원을 확보했다. 2019년도 행안부 특교 37억 5000만 원까지 더 할 경우 올한해 특교사업만 국비 총 73.7억 원을 확보해낸 것이다.
확보한 교육 특교세는 회덕중학교의 다목적 강당 증축을 위해 쓰이며, 이를 통해 학생수업활동 및 다양한 학교행사에 활용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에도 이용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정용기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우리 대덕구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됨은 물론 학교 주변지역 주민들의 문화체육활동 접근성도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교육현안 해결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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