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환경부가 2019년 전국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의령군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군은 1일 600톤 이상~2500톤 미만을 처리하는 Ⅲ그룹에 포함된 가운데 폐수유입률 등 총 28개 항목에 대한 운영 및 관리분야 평가에서 81.9점의 총점을 받아 Ⅲ그룹의 최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령군은 환경부장관 표창 및 최우수기관 인증패와 2021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신규설치사업비의 우선지원 및 계속사업 예산을 국비로 우선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됐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폐수처리를 위해 직원과 위탁업체에 기술교육과 연찬에 힘쓰는 등 안정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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