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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종합건설본부 “대형사고 우려 사전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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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종합건설본부 “대형사고 우려 사전차단”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11.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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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상 본부장, 주요현장 안전점검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유호상 인천시종합건설본부장이 5일부터 3일동안 ‘소래로 및 소래대교 확장공사’ 등 주요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유호상 본부장은 종합건설본부에서 시공 중인 석남유수지 차집관거 신설공사 현장 등 20여개 주요 공사 현장을 찾아 시공사 및 감리단과 함께 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동절기 대비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종합건설본부는 특히 3일간의 건설현장 방문을 통해 부평동~장고개간 도로개설공사,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이전 건립공사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공사, 청라지구~북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등을 세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항목으로 동절기 대비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폭설·한파에 대비한 자재·장비 관리상태 등 월동대책,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에 따른 품질관리, 화재예방을 위한 가연성자재 등 위험물 저장 관리 실태,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및 지반붕괴 위험 등을 점검해 공사장 안전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유 본부장은 “건설현장에서 안전조치 소홀로 인한 대형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예방적 차원의 사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겨울의 폭설·한파 등 기상이변에 대비해 제설 및 자재의 사전배치와 현장 비상근무 등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및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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