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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사랑나눔 1社1洞 결연사업 활동공유회’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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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사랑나눔 1社1洞 결연사업 활동공유회’ 12일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11.08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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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2일 구청에서 ‘사랑나눔 1사1동 결연사업’의 활동공유회 ‘특별한 만남, 우리가 만드는 희망갤러리’ 행사를 개최한다.

 

‘사랑나눔 1사1동 결연사업’은 구가 2011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대표적 장수사업으로, 관내 17개 동주민센터와 기업, 종교단체 등이 결연을 맺고 동(洞) 단위 봉사, 지원 및 공동체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이다.

 

코리안리재보험이 이화동과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데서 시작돼 SM면세점, 세인해운, 매일유업, 세검정교회, 하나투어, 대림산업, 평동교회, 현대건설, 이마산업, 동승, 재능교육, 라이나전성기재단, 우리카드, 새문안복지재단, 농협, 마사회 등이 각 동과 결연을 맺었다.

 

이들 기업 및 단체들은 가족여행, 주거환경개선, 생필품, 의약품, 공연티켓, 어르신 나들이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구는 이같은 결연 나눔을 시작한 지 9년째를 맞아 그간의 기억을 함께 나누고자 17개 기업대표와 임원, 17개 동장, 동협의체위원장 등아 참석한 가운데 사진전시, 활동영상 상영 등을 통해 그동안의 발자취를 공유하고 사회공헌활동 참여기업을 격려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를 구성했다.

 

아울러 지역복지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기꺼이 나서 준 결연기업(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한다.향후 사례집 수록 등 결연활동을 적극 홍보해 결연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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