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기계공학과 성인하 교수가 11일 산학협력 활성화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EXPO에 시상식이 열렸다.
성 교수는 산학협력단장,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단장 등을 역임해 LINC+사업, 오정 도시재생 사업 및 대학 보유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브릿지 사업, 연구마을, IPP일학습병행사업 등 다양한 산학협력 및 지역혁신 사업들을 수주하고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 및 산업 성장, 산학연계 교육을 통한 인력 양성, 지역 혁신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인하 교수는 "산학협력 활성화와 성과 창출 및 확산을 위하여 지금 이 시간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을 산학협력단, LINC+사업단 및 여러 사업단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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