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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2020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결특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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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2020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결특위 구성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11.15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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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부터 16일까지 1조 162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예정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15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결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한용대 의원(사진 왼쪽)을, 부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안지연 의원(사진 오른쪽)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회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김영권, 김형대, 전인수, 이향숙, 이상애, 김진홍, 이도희, 박다미, 김현정 의원 등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9,745억원, 특별회계 417억원 등 총 1조 162억원으로, 예결특위는 오는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하게 된다.

한용대 예결특위 위원장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한 번 더 철저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도 예산 증액이 많은 만큼 모든 예산의 실효성과 목적 등을 세심하게 살펴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 속에 결실이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지연 부위원장은 “위원장을 도와 예결위원들과 함께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 편성으로 구민들을 위한 최적의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 심사를 마친 ‘2020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12월 1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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