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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음주피해예방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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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음주피해예방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11.15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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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위 차지…청소년 주류불법판매율 크게 감소시켜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최근 중구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 및 우수사례 컨퍼런스’에서 음주폐해예방 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광진구를 포함한 8개 기관이 서면평가에서 고득점을 받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구는 지역사회 건전한 음주문화 정책을 위해 주민들에게 음주폐해와 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별, 계층별, 생애주기별로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해 캠페인 분야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청소년 음주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주류판매업소 지도점검 및 영업주 교육을 통해 2015년 당시 53.5%였던 청소년대상 주류불법판매율을 2018년 45.2%로 8.3% 감소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지역주민을 절주건강리더로 선정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다함께 음주폐해예방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구민이 음주폐해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인이 적정 음주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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