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무원연금공단은 최근 ‘20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촌 빈집을 활용한 은퇴자 귀농·귀촌 지원·100세 시대 새로운 복지모델 제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공단의 ‘농촌 빈집을 활용한 은퇴자 귀농·귀촌 지원’은 농촌의 유휴자원(폐교, 빈집 등)을 활용해 은퇴자 공동체 마을을 조성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고 은퇴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실현하는 새로운 복지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남준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은퇴자 공동체 마을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예산 투입없이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모범적인 정책사례이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 구현과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 곽병오기자
byong5_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