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의 ‘강원도 에너지 대상’은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관련 산업에 모범이 되는 개인(단체)을 발굴, 범도민 에너지 절약의식을 고취시키고, 에너지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에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군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여름철 및 겨울철 시가지 및 주말장터를 활용, 에너지절약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특히 대기 질 개선업무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보급(17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374대),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 운영,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 추진 등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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