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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노인일자리 창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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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노인일자리 창출 박차
  • 제주/ 곽병오기자
  • 승인 2019.11.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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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3일 2020년 중앙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 접수<>공익활동·취업알선형 등 1만1350명 대상 398억8000만원 투입

제주도는 내년 중앙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도내 읍·면·동 주민센터 및 노인일자리 전담(수행)기관에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규 참여자는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신청을 접수받는다.

2020년 중앙지원일자리사업 참여 계획 인원은 1만 1350명으로, 총398억 8000만 원(국비50%, 도비50%)의 예산을 투입한다.

사업 분야별로는 공익활동 9500명, 사회서비스형 650명, 시장형 1050명, 취업알선형(구 인력파견형) 150명이며, 행정시 별로는 제주시 6810명, 서귀포시 454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사업 분야별 신청 기준으로 공익활동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대상이며,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에 월30시간(주3회, 일3시간) 활동을 하게 된다.

사회서비스형사업은 만65세 이상 이면 신청 가능하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복지시설 업무 보조, 시니어컨설턴트 파견 등 수행기관과 계약 체결해 월60시간(주5회, 일3시간) 참여하게 된다.

수입 창출에 의해 인건비가 지원되는 시장형사업과 취업알선형(구 인력파견형)사업은 만60세 이상 가능하다.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현재 총 83개 분야의 노인일자리사업에 총1만 101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저 월27만 원에서 최고 월70만 원 정도의 활동비를 지원해 조금이나마 안정된 노후 및 여가 활동을 돕고 있다.

신규(기존) 신청자 자격 확인 및 선발은 내달 중순 이후 일정에 따라 이뤄지며 사업 참여는 내년 1월부터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제주/ 곽병오기자
byong5_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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