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도로정비점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평가대상 구간인 문산IC→진성 월아산고개→한국국제대→문산 안전→금곡면→ 사천경계까지 총 31km 구간에 대해 운전자 시거확보를 위해 도로변 지장목 및 풀베기, 낙석방지책 정비를 실시했다. 겨울철 월동대책으로 도로 측구 및 배수로를 준설해 도로결빙에 대비했으며 결빙 우려구간 제설함에 모래주머니와 염화칼슘을 보충함은 물론 삽, 빗자루 등을 비치해 비상시 누구나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또한 문산읍, 금곡면, 진성면사무소와 협업해 도로변 불법쓰레기 청소, 불법현수막 및 입간판 제거, 차선도색 등 환경정비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쾌적한 도로환경개선을 위해 도로변 풀베기를 기존2회에서 4회로 추가 실시해 도로환경을 크게 개선 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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