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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내년도 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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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내년도 예산안 심사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9.12.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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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6일까지 도지사와 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에 심사하는 예산안의 규모를 살펴보면, 도가 9조 6355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8조 6456억 원 보다 9899억 원(11.5%) 증가했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8조 4450억 원으로 전년도 보다 8654억 원, 특별회계는 1조 1905억 원으로 전년도 보다 1245억 원이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4조 5761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4조 5377억 원 보다 384억 원(0.8%) 증가했다.

심사 첫 날 도 기획조정실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경상북도 전체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공무원교육원,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의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선희 부위원장은 경상북도새마을회운영, 새마을역사관지원 사업비에는 인건비가 포함돼 있어 꼭 필요한 예산으로 보여지는데도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삭감이 됐다고 지적하며 어렵게 편성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의회를 설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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