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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까지 신청…공익활동 등 4개분야 27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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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까지 신청…공익활동 등 4개분야 27개 사업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12.04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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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까지 신청…공익활동 등 4개분야 27개 사업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오는 13일까지 내년에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에 참여할 어르신 2353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 27개 사업이다.

구체적인 근무유형으로는 ▲공원관리도우미, 등굣길 교통지도 등 ‘공익활동’ ▲복지시설에서 지원근무하는 ‘사회서비스형’ ▲경로당 공동작업장, 전문교육강사 등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시장형’ ▲고령자 고용 희망 기업에 파견근무하는 ‘취업알선형’ 등이 있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어르신으로 ▲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주민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로 기초연금 수급여부에 관계없이 가능하다.

신청은 동주민센터 및 각 해당사업 접수기관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참여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이다.

아울러 구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일자리·소득지원을 위한 ‘자활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자활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나이 및 근로능력에 따라 ▲빨래방, 카드배송, 폐자전거 수거 및 수리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기업과 연계한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근무하는 시장진입형 일자리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이밖에도 돌봄·간병·건강 등의 사유로 종일근무가 어려운 참여자는 시간제 자활일자리와 동주민센터 환경정비 등 근로유지형 사업, 사회복지 보조업무를 하는 복지도우미 사업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자활 일자리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와 참여 신청은 구청, 동주민센터 및 지역자활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어르신의 경제활동 참여를 통해 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실효성 있는 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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