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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구본승, 유인애, 박문수 의원 5분발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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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구본승, 유인애, 박문수 의원 5분발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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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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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가 3일~10일까지 제187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지난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구본승·박문수·유인애 의원의 5분발언이 실시됐다.구본승 의원은 먼저 ‘4.19혁명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사업계획’에 대해 5분발언을 시작했다. 구 의원은 “4.19혁명기록물 등재사업은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2015년도 본예산 시 의원들 내에서 쟁점이 됐던 사업 중 하나로, 예산심사결과 구청장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의 민간경상사업 보조 6000만원은 미 반영됐고 그후 2015년도 본예산 1억 2000만원은 우여곡절 끝에 반영됐다”며 “그런데 문제는 같은 사업에 대해 서울시 예산도 1억 2000만원이 편성된 것으로 시비와 구비를 합쳐 총 2억 4000만원이 등재사업 예산으로 편성됐다는데 있다”고 말했다.구 의원은 “구의회 회의록에는 분명히 ‘등재추진위원회에서 지자체에 착수금으로 1억 2000만원을 요청했다’는 것이 기록으로 남아있다. 집행부가 만약 시·구비 합쳐 1억 2000만원을 초과, 지원한다면 이는 강북구의회 예산심사 시 의원들에게 보고했던 것을 몇 개월 만에 뒤집는 심각한 상황이다”며 “지출근거가 없는 예산낭비는 논란에 빠질 수 있다. 이에 대한 구청장의 답변과 사실에 근거한 예산집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유인애 의원은 ‘문화교양강좌 통합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5분발언을 실시했다. 유 의원은 “현재 13개동 주민센터와 강북문화대학을 비롯한 관내 시립복지관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양강좌 프로그램은 수강생 대부분이 젊은층보다는 노령연령층인 경우로, 수강정원이 마감되면 주민들은 다른 지역 어디에 가서 동일한 프로그램 강좌를 들을지 몰라하고 있다”며 “이에 구에서는 개설돼 있는 강좌를 연계·통합, 실시간 접수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강좌접수현황을 주민들에게 안내해 불편을 최소화화해야 할 것”이라며 “주민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문화․교양강좌 통합프로그램 개발 및 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고 밝혔다.한편 박문수 의원은 ‘싱크홀 현상’으로 인해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것을 지적하며 땅꺼짐 현상의 원인 및 해결방안, 구민의 안전에 대해 강북구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대처하고 구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답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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