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화력 조기 폐쇄 이어 수명 연장 백지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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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화력 조기 폐쇄 이어 수명 연장 백지화할 것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9.12.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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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충남노후석탄화력 범도민대책위 승리보고대회 참석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충남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하는 것이 도의 제1 사명이다.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를 넘어 노후석탄화력발전 수명 연장 백지화와 탈석탄 에너지 전환을 완전하게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할 하겠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9일 예산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충남노후석탄화력 범도민대책위원회 승리보고대회’에 참석해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를 위해 함께 노력한 도민과 각 단체에 감사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충남노후석탄화력 범도민대책위원회(이하 범도민대책위)와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개최한 이번 보고대회는 지난 11월 발표된 미세먼지특별위원회의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 확정 결과를 자축하는 한편, 노후석탄화력의 수명 연장 백지화에 대한 결의를 다시 한번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양 지사와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범도민대책위 회원, 전문가, 기업인, 관계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세먼지 없는 충남도’와 ‘탈석탄·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위해 보령 1·2호기 조기 폐쇄를 이끌어 낸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어 지역경제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대안을 주제로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는 2017년부터 매년 탈석탄 에너지 전환 국제 컨퍼런스 개최와 아시아 최초 ‘탈석탄 동맹’ 가입 및 국내 최초 ‘국제 기후변화네트워크 세계도시연맹’ 가입, 동아시아 지방정부 최초 ‘기후비상상황 선포’ 등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도민과 각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범도민대책위는 지난 7월 출범식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국회 토론회를 비롯해 시·군 순회 토론회 및 시·군 순회 캠페인, 충남노후석탄화력발전소 견학 등을 진행하며 보령 1·2호기 조기 폐쇄 및 수명 연장 백지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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