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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업체 수주율 확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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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업체 수주율 확대 최선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12.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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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종합건설본부,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박차

인천시종합건설본부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과 관련,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확대 및 하도급업체 보호를 통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섰다.

유호상 본부장은 “연중으로 건설공사 원·하도급에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확대, 지역인력·자재·장비 사용률 제고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연간목표율은 원도급률은 49% 이상을 비롯 하도급률 60% 이상, 지역인력 참여율 60% 이상, 지역자재 사용률 60% 이상, 지역장비 사용률 60% 이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및 하도급업체 보호에 관한 조례’ 등 권장사항이다.

추진실적을 보면 지역건설업체 원·하도급 수주율은 업체수가 원도급이 64개 업체에 524억7800만 원이고, 하도급은 23개업체 141억8300만 원인데, 지역업체의 경우 원도급 61개 업체 406억3200만 원에 하도급 18개 업체 118억4600만 원이며, 타 지역에서 원도급 3개 업체가 118억4600만 원(특허 포함)에 하도급은 5개 업체가 23억3700만 원인 가운데, 수주율은 원도급이 업체수 대비 95.3%에 금액 대비 77.4%, 하도급의 경우 업체수 대비 78.3%에 금액 대비 84.8%로 원도급, 하도급 지역업체 수주율이 시 목표율(원도급 49%, 하도급 60% 상회)을 훨씬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지역인력 등 활용률은 인력 89.6%에 이어 자재 78.8%, 장비 93.2%로 나타났다.

유호상 본부장은 “지역업체 수주율(하도급률) 인천평균(공공+민간)과 종합건설본부를 비교하면 인천지역 지역업체 수주율(통계청)이 25.3%(전국평균 41.3%)이지만, 종합건설본부 지역업체 하도급률은 84.8%로, 지난해 통계청 인천 지역업체 수주율(25.3%) 및 전국평균(41.3%)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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