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노선 주안역·송도역 결정시 KTX 손쉽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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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노선 주안역·송도역 결정시 KTX 손쉽게 이용”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12.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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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한국당 국회의원 ‘GTX 주안역유치 시민대토론회’ <下>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한국당 홍일표 국회의원(인천 미추홀갑)이 최근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장로교회에서 개최한 ‘GTX 주안역유치 시민대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박창화 전 인천대학교 도시과학대학장은 인천발전연구원의 분석자료 등을 인용해 ‘GTX 주안역 경유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박창화 전 학장이 발표한 인천발전연구원 분석 자료의 2가지 비교 대안 노선은 대안1(인천시청), 대안2(주안역+송도역) 경유 방식이다. 이 경우 승차기준으로 대안1의 인천시청역 승차인원은 하루 4만8000명이고, 대안2의 주안역 승차인원은 4만1000명, 그리고 같은 노선이 있는 송도역 승차인원은 2만9000명으로 예측돼 대안2(주안역+송도역)가 대안1(인천시청)보다 승차인원이 약 46%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5년 기준으로 인천시 인구가 298만3500명으로 주안역 영향권 인구가 139만7800명으로 인천시민의 46.8%정도가 주안역(송도역포함)을 이용한다고 판단된다”고 소개했다.


또 비용편익비(B/C)의 경우에는 대안1이 0.99, 대안2가 1.06으로 대안2가 더 높다고 덧분였다. 실제로 편익은 대안1이 13조3699억 원이고, 대안2는 14조4327억 원으로 대안2가 1조628억 원(약 8%)의 편익이 더 발생하는 것으로 추계됐고, 내부수익률은 대안1이 5.33%, 대안2가 5.99%로 대안2가 높게 나왔다는 설명이다.


역세권의 경우 대안2의 역세권이 대안1의 역세권보다 2.5배 이상 더 많고, 광역철도의 경우는 7배가 더 많다고 밝혔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 조덕환 GTX주안역유치위원회 사무국장은 GTX-B노선 주안역 정차를 위한 그동안의 유치위 활동 경과를 소개했다. 조 사무국장은 “유치위는 그동안 주민 약 3만 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국토교통부, KDI, 인천시 등에 전달하고, 협조공문 발송 등을 통해 주안역 정차 방안을 협의해 왔다”고 말했다.


이영훈 전 시의원은 “인천시는 예타 통과 후 주안역의 사업성을 검토하겠다고 했다”며 “인천발전연구원의 용역 결과도 나와 있는 만큼, 시는 주안역 정차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GTX노선이 주안역과 KTX의 인천 시발점인 송도역으로 결정이 되면 인천의 모든 시민들이 KTX를 손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동 미추홀구의원은 “지난 2017년 미추홀구의회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주안역 경유를 위한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바 있다”며 “인천에서 지리적으로 가장 중심부에 위치하고, 경인전철1호선과 인천지하철2호선이 함께하고 있는 주안역 정차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주안역을 기점으로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 수요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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