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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전국 최초 7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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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전국 최초 7년 연속 수상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12.10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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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보건복지부의 2019년 지역복지사업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1위에게 주어지는 ‘대상’을 차지했다. 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역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로부터 신청이나 추천을 받아 ‘복지행정상’을 시상하고 있다.

구는 올해 수상으로 ‘전국 최초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는 복지천리안과 이웃살피미 등의 인적 안전망 통합운영,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조기 구축 및 선도적 운영,천사톡, 행복1004콜센터, 복지방문지도, 맞춤복지검색사이트, 똑똑문안서비스, 인공지능서비스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복지자원 발굴, 확대, 연계,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을 차지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이웃의 어려움을 살필 수 있는 능동적 민관 발굴체계 구축’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 등이 수상 사유로 꼽혔다.

구는 복지행정상이 제정된 이해 한 해도 빠짐없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같은 7년 연속 수상은 구가 2012년 혁신적 복지모델로 시작한 ‘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성과가 기반이 됐기에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사업은 구가 동주민센터 기능을 행정에서 복지 업무로 전환한 것으로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와 보건복지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으로도 확산됐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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