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평생학습관 제3강의실서 이·미용, 목욕, 세탁, 숙박업 등 종사자 50여명으로 구성
나눔문화확산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실천 다짐
나눔문화확산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실천 다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0일 평생학습관 제3강의실에서 공중위생분야 ‘Happy Time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공중위생분야 자원봉사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확산하고자 이·미용, 목욕, 세탁, 숙박업종사자 50여명이 모였다.
‘Happy Time 봉사단’은 이날 선서식을 통해 앞으로 각 동주민센터와 협력,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결의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지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주신 자원봉사자들의 결의에 감사드린다”며 “해피타임봉사단의 이름처럼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행복한’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이·미용업 65개소, 목욕업 4개소, 세탁공장 2개소, 숙박업 1개소 등 공중위생분야 72개 업소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매일/서울] 서울/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