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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내년도 항만·어항시설 예산 166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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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내년도 항만·어항시설 예산 1668억 확보
  • 목포/ 권상용기자
  • 승인 2019.12.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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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항만 및 어항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내년도 예산 1668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보다 12%(178억 원) 증액된 금액이다.

주요 확보예산은 목포항 건설사업비 316억 원, 목포항 유지보수예산 85억 원, 흑산도항 개발사업 50억 원, 국가어항 건설사업 395억 원, 가거도항 복구사업비 420억 원, 항로표지사업 60억 원, 국가보조항로 여객선 건조비 15억 원,목포 선원복지회관 건립비 10억 원, 일반회계 18억 원 등 총 1668억 원이 반영됐다.

목포항 건설사업은 목포신항 및 북항 등에 총 316억 원이 투입된다.

신항 배후단지 조성비 89억 원, 예부선부두 건설비 74억 원, 자동차부두 건설비 10억 원, 신항 진입도로 설계비 15억 원, 동명동 물양장 정비 5억 원, 북항 어선물양장 정비 25억 원, 북항 진입도로 설계비 15억 원 등이 반영됐다.

국가어항 건설사업은 16개 국가어항에 총 815억 원이 투입된다.

완도지역에는 이목항건설 64억 원, 사동항정비 23억 원, 청산도항정비 48억 원, 보옥항 연결데크 5억 원 등 총 140억 원이 투입된다. 진도지역에는 서망항정비 38억 원, 수품항정비 6억 원, 초평항설계비 10억 원 등이다. 이 밖에 강진 마량항정비 42억 원, 해남 어란진항 46억 원, 영광 안마도항 45억 원, 전장포항 57억 원 등이다. 아울러 가거도항 국가어항 복구비는 420억 원이 반영됐다.

국가관리 연안항인 흑산도항 개발에 내년엔 50억 원이 투입된다. 흑산도항에는 오는 2023년까지 총 454억 원이 들여 해경선과 어업지도선 부두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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