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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정책 활용 발전방안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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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정책 활용 발전방안 심포지엄 개최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9.12.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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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사)경북산림포럼과 함께 16일 ‘산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임업인 소득증대 방안 등 새로운 산림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헌호 (사)경북산림포럼 이사장은 “산림분야는 타 산업에 비해 미개발 영역이 넓어, 일자리 창출 잠재력이 매우 높은 편이며,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산림분야 부가가치를 높이는 성장 전략이 매우 필요하다. 이러한 해법을 고민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산림청장인 충북대학교 신원섭 교수는 ‘숲이 희망이다'라는 특강을 통해 숲의 사회적 가치를 넓히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는 정책에 대해 강조했다.

에밀타케식물연구소 정홍규 이사장은 ‘일제 강점기의 식물채집가 에밀타케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식물주권과 생태계보호에 관해 발표했다.

아울러 산림분야 전문가들이‘산림마이크로바이옴 필요성과 전망'(경북대학교 강준원 교수),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 임업'(경북대학교 김동근 교수), ‘송이 산지 보전을 위한 육성 방안'(임재은 산림기술사), ‘산림단기 소득 수종의 탐색과 활용'(영남대학교 이도형 교수),‘임업기계화의 발전 방안'(경북대학교 박상준 교수) 등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토론에서는 산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임업인산림사업자 소득증대 방안 등 새로운 산림정책 발전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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