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심규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구를 군포갑에 두고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심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제가 속한 자유한국당과 보수를 새롭게 하는 주역이 되겠다"고 밝히고 "탄핵 과정을 보면서 자유한국당에 실망한 보수와 중도가 다시 돌아오게 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심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를 제대로 견제해 대한민국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밝혔다.
특히 "조국 사태 등을 겪으면서 무너진 우리 사회의 상식, 정의, 염치를 새우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심규철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자유한국당 군포갑 지역위원장과 변호사를 역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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