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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기 “더 큰 정치·발전 앞장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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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기 “더 큰 정치·발전 앞장 설 것”
  • 서산·태안/ 한상규기자
  • 승인 2019.12.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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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태안군지역 제21대 총선 출마

前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역임한 조한기 문재인대통령 전 청와대의전비서관이 17일 충남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시·태안군지역에 출마 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조 예비후보는 “민생보다 당리당략을 앞세우는 낡은 정치는 바꿔야한다. 서산태안의 더 큰 발전, 더 큰 정치에 제가 앞장서겠다”며 출마 포부를 밝혔다.

이어 조 후보는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정치를 걱정하는 기가 막힌 현실을 바꿔야한다. 국익보다 정당의 이익을 앞세우는 편협하고 낡은 정치를 바꾸겠다”며 “서산·태안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하나씩 해결하겠다. 서산에는 철도를 태안에는 고속도로를 놓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또 조 후보는 “이미 가시권에 든 ‘대산항 인입철도’, 내포에서 서산·태안을 거쳐 안흥까지 연결되는 ‘내포철도’, 세종에서 태안까지 연결되는 ‘태안 고속도로’ 계획 등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포함된 것과 관련 ‘감히 일조했다고 자부한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들이 성과를 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 후보는 ▲산업발전과 생태환경이 조화로운 서산 ▲서산 문화 르네상스 ▲태안 관광산업 고도화 ▲농어민 수당 도입 등 지역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조 후보는 ▲태안 이원과 서산 대산을 연결하는 국도 38호선 연장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도심재생 뉴딜사업 ▲어촌 뉴딜사업 추가 추진 등 서산·태안의 균형 발전을 위한 큰 사업들도 앞장서 해결할 것임을 약속했다.

조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장·차관과 편하게 지역현안을 상의하고 청와대와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어야한다”며 자신이 서산태안에 더 큰 발전을 가져올 적임자임을 재차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태안/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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