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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성남 중원구에 총선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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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성남 중원구에 총선 예비후보 등록
  • 김순남기자
  • 승인 2019.12.18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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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비서관은 지난 17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윤 예비후보는 중원구 상대원1동 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점심 배식봉사로 예비후보로서 첫 번째 일정을 시작했는데 ‘항상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기겠다’는 윤 예비후보의 평소의지가 반영된 일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계속해서 윤 예비후보는 성남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모란시장 이웃에게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 될 김장김치를 담그는가 하면 모란시장 상인연합회 간담회에서 상인들의 고충을 경청하는 등 예비후보등록 첫날부터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예비후보 등록 첫 날 일정을 마친 윤 예비후보는 “내년 4월 치뤄지는 제21대 총선은 국정안정 뿐만 아니라 국회도 안정돼야 하는 과제를 안고 출발했다”며 “반드시 중원구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여야의 소통을 이끌어 보겠다. 최선을 다 하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윤 예비후보는 전북도 전주출생으로 영등포고교를 나와 서울대학교에 진학해 지리학을 전공하다 서강대학교로 옮겨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그는 동아일보에 입사해 정치부 차장, 동아일보 노조위원장을 거쳐,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객원연구원, NHN이사, 네이버 부사장,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상임부회장,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 비서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소통 및 홍보 분과장을 맡기도 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순남기자
kims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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