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남구의회, 제241회 제1차 정례회 돌입
상태바
강남구의회, 제241회 제1차 정례회 돌입
  • .
  • 승인 2015.07.01 0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김명옥)가 1일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13일까지 제241회 제1차 정례회 회기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14회계연도 결산안 ▲201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5년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1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개포한신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서울시 강남구 민원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심의할 예정이다.강남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2015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경예산안은 ▲관광특수 활성화·한류스타거리조성·강남브랜드이미지 제고·생태하천 유지관리 등 주요 정책사업 예산에 72억 1000만 원 ▲맞춤형 복지제도 시행에 따른 생계·주거·교육 급여 등 복지 예산에 12억 1300만 원 ▲도로시설물 유지보수·보도유지보수·이면도로 유지보수공사 등 예산에 30억 6200만 원 ▲하수시설물 보수·하수도 준설 등 안전관리 예산에 9억 3300만 원 등 총 168억 1700만 원 규모다.1일 개회식 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2015년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들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으로 김병호·송만호·이재진·이관수·한용대·최민숙·문백한·김광심·이인화·서경원·여선웅 의원 등 11명의 의원을 선출했다.선임된 위원들은 오는 10일까지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1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15년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이날 윤선근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개원 1주년을 맞는 우리 의회는 지난 1년간 ‘열린의회, 정책의회’ 정착을 위해 의원 모두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여 알차고 믿음직한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집행부 및 의원 간의 열띤 질의, 답변을 거친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105여 건의 각종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주민의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의 역할에 충실한 정책의회를 실현코자 했다”고 말했다.또한 윤 부의장은 “오늘부터 13일간 개최되는 제241회 제1차 정례회는 구정질문을 비롯하여 2014회계연도 결산안 및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이 예정 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회기이며 아울러 168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은 구민에게 최대한의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도 사업의 시급성, 적절성, 효과성, 우선순위 등을 감안해 심사에 신중을 기울여 예산집행의 적정성 확보는 물론, 한 푼의 예산도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