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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자원봉사센터, 2015년 제2차 해누리 봉사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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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자원봉사센터, 2015년 제2차 해누리 봉사상 시상식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08.13 0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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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전광수)는 8월 12일 2015 제2회 해누리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누리 봉사상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꾸준하고 참신한 봉사활동을 하는 개인, 단체, 가족을 발굴하고 인정하고자 올해 첫 시행되는 상으로 봉사활동의 참여태도 및 실질적인 기여도, 사회적 파급효과 및 활동의 참신함 등을 선정기준으로 세워 차별화를 주었다.

 

개인 수상자는 2010년부터 주1회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877시간의 봉사시간을 보유한 목운중학교 이수한 봉사자, 명덕외고 봉사동아리‘신서2012’의 홍길동 봉사자이다.

 

가족수상자는 2년 이상 치매 어르신에게 가야금 공연 및 마사지, 기타활동을 진행하면서 여러 봉사자들을 조직하고 봉사를 확대해 온 김정연, 추연아, 추연서 가족이 선정됐다.

 

단체부문 수상팀은 매월 어르신 헤어커트, 무료 음식제공 봉사를 하고 관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관내 방역사업,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 참여 등 지역 희망 공헌사업에 기여한 금빛새마을금고 사랑나눔 봉사단이 선정됐다.

 

해누리 봉사상은 연4회 진행예정이며, 3차 수상자는 10월에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관련문의는 양천구자원봉사센터(02-2644-47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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