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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화랑설화마을 조성사업 착공 ... 11여만㎡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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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화랑설화마을 조성사업 착공 ... 11여만㎡ 규모
  • 영천/ 임승태기자
  • 승인 2014.03.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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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3대문화권사업 중의 하나인 영천시 화랑설화마을 조성사업 기공식이 25일 금호읍 황정리 현지에서 개최됐다. 화랑설화마을 조성사업은 금호읍 황정리 9번지 일원(11만 1938㎡)에 601억 원(국^도비 79%, 시비 21%)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신화랑주제관, 그린스테이션, 풍월 못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9월 ‘5+2 광역경제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선도사업 선정, 설계용역 발주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공사를 착공했다. 경주, 청도, 경산이 함께 참여하는 ‘신화랑풍류체험벨트’사업 중 하나인 화랑설화마을은 교육^정신수련 및 문화 복원이 컨셉인 타 시군과 차별화해 휴양레저 공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화랑정신을 영천의 말과 별로 형상화 해 설화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함은 물론, 관광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8년에 국책사업의 꼭지를 달고 예산확보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와 오늘 기공식이란 성과를 거둔 이 사업은 영천경마공원, 한의마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 등과 더불어 영천의 관광을 선도하고 문화^역사도시로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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