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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책 도시 키울 밥상머리 지킴이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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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책 도시 키울 밥상머리 지킴이 찾습니다”
  • 군포/ 이재후기자
  • 승인 2014.02.27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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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는 군포’의 활력을 책임질 밥상머리 지킴이를 경기 군포시가 공개적으로 찾는다. 시는 으뜸 시책인 ‘책 읽는 군포’의 상징성과 시민 편의복지라는 실효성을 동시에 갖춘 시청 1층의 ‘밥상머리 북카페’에서 활동할 전문 자원봉사자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도서관 활성화에 관심이 많으며 주 1회 이상 성실하게 활동할 수 있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보유 자격 및 희망에 따라 자료실 운영과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에 참여하게 된다.  자원봉사활동 희망자는 시청 2층 책읽는군포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ejlee29@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상세 내용은 전화(☎ 031-390-090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에대해 방희범 시 책읽는군포실장은 “밥상머리 북카페는 시가 만들었지만 누구나 편히 책 읽고 토로하는 문화공간이며, 적극적인 자원봉사자에 의해 운영되는 민간 독서문화운동의 대표적 공간”이라며 “매일 시민 행복을 지어내는 밥상머리의 지킴이가 많이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10월에 개관한 밥상머리 북카페에는 1만여권의 장서가 비치돼 있으며, 하루 평균 2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군포의 대표적 문화 안식처다.  특히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어린이들을 위한 ‘북카페 현장체험’과 ‘동화구연’ 등의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돼 지역 어린이가 책과 함께 성장하며,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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