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전상주)는 내달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초교 가운데 30개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부평^공촌^수산 3개 정수장에서 신청 학교를 찾아가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42개 학교가 참여해 40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교육했으며, 교사의 경우 응답교사의 94%가 계속해서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의 참여를 희망했다. 전상주 본부장은 “어린이들의 호응과 수돗물 인식 개선 효과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을 통해 수돗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