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의회(의장 유필선)는 최근 ‘여주시 커뮤니티케어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제7회 의정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시 통합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 기조발제자로 나선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원은 커뮤니티케어의 필요성과 여주형 커뮤니티케어 시행을 위한 논의 방향에 대해 제시했고, 한신대 변경희 교수는 영국의 사례를 통해 커뮤니티케어의 기본 개념과 정책 및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 서양열 관장과 옹진군 장봉혜림원 강성식 팀장은 각각 노인 분야와 장애인 분야의 선도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자로 나선 여주시노인복지관 이석자 관장은 커뮤니티케어 기획창구 마련과 지자체와의 협업 및 기존 자원 활용을 위한 사전 자원 전수조사의 필요성을, 장애인복지관 김은희 관장은 주거, 보건, 직업 영역에서의 시설과 인력 투자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_Kim@jeonmae.co.kr

여주/ 김연일기자 다른기사 보기